Visual Studio 2010 공식 팀 블로그 @vsts2010

Posted by 비회원

Intro
안녕하세요. MFC 카테고리의 꽃집총각 입니다.
지난번 [MFC] 리스타트 매니저(Restart Manager) - (2/3) : 사용하기 편에 이어서 오늘은 리스타트 매니저 시리즈의 마지막인 ‘활용하기’ 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실제로 리스타트 매니저의 동작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샘플을 만드는 과정을 정리하고, 실제 동작에 관련된 이슈들을 몇 가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예제 프로그램작성 – 1. MFC Application Wizard 설정 하기.

자, 우선은 VIsual Studio 2010을 열어서 Ctrl + Shift + N 을 힘차게 누질러서 새 프로젝트 생성 창을 띄우고, MFC Application을 선택해 MFC 어플리케이션 위자드(Application Wizard;응용 프로그램 마법사)를 띄웁니다.

(그림 1) MFC Application을 선택해 새 프로젝트를 생성합니다.

어플리케이션 위자드가 뜨면 왼쪽 메뉴에서 Application Type을 선택하고, 기본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 형식으로 되어 있는 프로젝트 스타일 항목을 오피스(Office) 형식으로 변경해 줍니다. 비주얼 스튜디오 스타일의 여러 가지 도킹 pane들은 이번 예제에는 크게 쓸모가 없으니까, 괜히 걸리적 거리기만 하거든요 ^^;


(그림 2) MFC Application Wizard > Application Type 항목 설정.

Document Template Properties 항목을 선택하고, 파일 확장자(File extension) 란에 임의의 확장자를 입력해줍니다. 파일 확장자를 명시하게 되면 별도의 코딩을 추가하지 않아도 생성된 프로젝트에 자동 생성되는 소스코드 부분에 Document의 저장/로딩 처리가 추가됩니다. 파일 확장자를 입력하면 오른쪽에 있는 필터 이름(Filter name)칸도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저는 custom-document-format의 뜻으로 cdf라고 적어봤어요.

( 그림 3) MFC Application Wizard > Document Template Properties 항목 설정.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 Advanced Features 항목에 가서 리스타트 매니저 지원 사항들을 확인합니다. 리스타트 매니저와 관련된 세 개의 체크사항들이 기본적으로 체크되어 있기 때문에 수정을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올바로 체크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겠지요. 


(그림 4) MFC Application Wizard > Advanced Features 항목 설정.

자, 이제 마지막으로, Generate Class 페이지로 가서 뷰 클래스의 부모 클래스를 CView –> CEditView로 변경해 줍니다. CEditView를 상속받은 클래스는 기본적으로 뷰 영역이 메모장 프로그램처럼 캐럿이 깜박이는 에디트 컨트롤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별다른 처리 없이도 문서의 저장을 확인할 수 있는 문자열 형식의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림 5) MFC Application Wizard > Generated Class 항목 설정.

이제 어플리케이션 마법사의 모든 설정이 끝났습니다. Finish를 눌러 프로젝트를 생성합니다.


예제 프로그램작성 – 2. 크래시 발생 버튼 추가하기.

리스타트 매니저가 올바르게 동작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이 비정상 종료 되어야 합니다. 샘플 프로그램의 리본 UI에 간단하게 패널 하나와 버튼 하나를 추가하고, 핸들링 함수를 추가해서 아래와 같이 잘못된 포인터 연산을 하는 코드를 넣어줍니다. 어플리케이션 위자드에서 오피스 형식의 Application Type을 선택하셨다면 아마 기본적으로 리본 UI가 붙어있을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툴바든, 마우스 입력이든 상관 없이 아무 이벤트나 받아서 고의적으로 예외를 발생시키는 코드를 넣어주면 됩니다.

  
(그림 6) 리본에 누르면 터지는 버튼을 넣어줍니다.

 

 예제 프로그램 작성 – 3. 문서 자동 저장 간격 조절하기.
지난번에 리스타트 매니저 사용 팁을 정리하면서, 문서 데이터 자동 저장 기능의 기본 저장 간격 시간은 5분이라고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매우 바쁜 사람이니까, 이 시간을 당겨보죠. 이왕이면 프로그램을 띄우고 나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아주 짧게 잡아보겠습니다. 한 10초 정도면 나쁘지 않겠죠?

(그림 7) CWinApp 파생클래스의 생성자에서 m_nAutosaveInterval의 값을 10000 미리세크(=10초)로 설정해줍니다.

시간 설정에 대한 내용은 지난회 포스팅이었던 [MFC] 리스타트 매니저(Restart Manager) - (2/3) : 사용하기 편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예제 프로그램 실행!
이제 빌드를 하고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서 에디트 뷰에 블라블라 테스트용 잡담을 늘어놓은 후, 10초가 지나 임시 문서가 만들어졌을 만한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 뒤에 ‘누르면 폭발!’ 버튼을 야심차게 눌러주면 프로그램이 크래시가 나고 리스타트 매니저가 동작하면서 프로그램을 다시 띄워 주겠지요? 하지만 실제로 실행해보시면 아마 리스타트 매니저는 커녕 그냥 프로그램만 죽어버리고, 프로그램을 닫든지 디버깅을 하든지 니 맘대로 하라는 쓸쓸한 대화상자만 출력되고 말 겁니다.


(그림 8) 크래시가 났지만, 재시작도 문서 복구도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대 사기극에 휘말린 걸까요?


(그림 9) ‘그래, 내컴은 닷넷 디버거가 깔려 있어서 그럴 거야! 일반 사용자들은 이렇지 않겠지!’
라는 일말의 희망도 부질없습니다. 닷넷 미설치 PC에서는 위와 같은 창이 출력됩니다.

이 시점에서 몇 가지 더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샘플 프로그램에서 리스타트 매니저가 동작하지 않는 이유와 함께, 실제로 리스타트 매니저를 사용하려고 할 때 알아두면 좋은 몇가지 정보들을 함께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요*) 리스타트 매니저 사용시 고려사항.

  1. 우리가 살펴보고 있는 MFC 10.0의 리스타트 매니저 기능이 실은 첫 번째 포스팅에서 설명 드렸던 것처럼 윈도우 비스타 시스템에서 선보인, OS 차원에서 제공되는 기능입니다. MFC 10.0에서는 이 기능을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끔 추가처리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win32 GDI의 DC(Device Context)와 MFC의 CDC 클래스 관계 정도가 되겠네요. MFC의 리스타트 매니저도 내부 구현으로 들어가면 비스타 이후 OS에서 지원하는 윈도우 API인 RegisterApplicationRestart, RegisterApplicationRecoveryCallback 등의 함수를 사용해 재시작 및 문서 복구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MFC를 사용하지 않은 일반 Win32 윈도우 프로그램이나, 콘솔 프로그램에서 까지도 재시작 및 복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MFC를 이용하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2. 프로그램 재시작 기능의 핵심이 되는 RegisterApplicationRestart 함수는 사용시 한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만약 프로그램의 초기화 코드에 오류가 있어서 인스턴스가 실행되자마자 크래시를 내는 상황인데 리스타트 매니저가 동작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프로그램은 뻗고, 실행되고, 다시 뻗고, 다시 실행되는 무한 재실행을 반복하게 될겁니다. 이런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 비스타의 응용 프로그램 재시작 기능은 초기 재시작 후 60초 동안은 크래시로 인한 비정상 종료가 있었다고 해도 동작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실행시킨 샘플 프로그램은 구동한지 60초가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재실행 기능이 실행되지 않았던 겁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MSDN(http://msdn.microsoft.com/en-us/library/aa373347(VS.85).aspx)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자동 저장되는 문서 파일의 경로는 CDataRecoveryHandler::GetAutosavePath 함수로 알아낼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해당 경로에 가보면 실제로 자동 저장되는 버전의 문서파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샘플 프로그램은 10초마다 착실하게 문서를 잘 저장하고 있네요 :) 임시 파일 저장 경로의 변경은 CDataRecoveryHandler::SetAutosavePath 함수로 가능합니다.

 

 이제 예제를 통해 리스타트 매니저 동작을 직접 확인해 봅시다.
이제는 정말로 리스타트 매니저의 놀라운 동작을 우리 눈으로 직접 확인할 시간입니다. 준비는 이미 다 끝났습니다. 단지 리스타트 매니저가 실행될 수 있도록 예제 프로그램 구동 후 60초의 시간을 기다려 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림 10) 리스타트 매니저의 동작을 한 눈에 파악하기 위해
 모두 저장된 파일, 반만 저장된 파일, 저장 안 된 파일을 준비.

60초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저는 위의 (그림 10)과 같이 세 개의 문서 파일을 준비했습니다. 저장한 문서창 하나, 저장한 후 추가로 내용을 추가한 문서창 하나, 그리고 저장하지 않고 내용만 적은 문서창 하나. 곧 리스타트 매니저가 이들을 각각 제대로 복구해 주는지 실제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가 설정한 10초의 간격으로 문서 파일이 저장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저는 윈도우 7을 사용하고 있는데, 임시 문서 기본 저장 경로가 C:\Users\(윈도우계정명)\AppData\Local 으로 잡혀있네요. 윈도우 탐색기로 해당 경로를 열어보면 실제 10초 단위로 갱신되고 있는 임시 저장 파일들이 보입니다.


(그림 11) 착실히 저장되고 있는 자동 임시 저장 파일들.

이제 미리 만들어 두었던 리본 UI의 크래시 버튼을 눌러 프로그램을 비정상 종료 시킵니다. 프로그램이 비정상 종료된 후, 자동으로 재시작 되면서 문서를 임시 저장된 버전으로 복구할 것인지를 묻는 대화상자가 출력됩니다.


(그림 12) 크래시 발생후 리스타트 매니저가 자동으로 응용 프로그램을 재시작.


(그림 13) 응용 프로그램 재시작 후, 임시 저장된 버전의 문서를 복구할 것인지 묻는 대화상자 출력

그림 13의 문서 복구 여부 확인창이 떴을 때 ‘자동 저장 문서 복구’ 항목을 선택하면, 크래시가 나기 전에 저장해 두었던 문서의 텍스트들이 그대로 모두 복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시 버전으로 복구된 파일들은 파일명이 출력되는 탭 부분에 [복구됨] 이라는 표기가 붙어서 출력됩니다.


(그림 14) 리스타트 매니저의 '자동 복구 기능'으로 복구된 문서파일의 모습.

 

Outro
이번 포스팅 에서는 리스타트 매니저를 직접 동작시키고 확인해 볼 수 있는 예제 작성 방법과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짚어 보았습니다. 첨부된 이미지들이 많아서 괜히 길어 보이긴 하지만, 어려운 내용은 없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3회에 걸친 리스타트 매니저 강좌를 마치고, 다음에는 MFC 10.0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CTaskDialog 클래스에 대한 강좌를 가지고 다시 찾아 뵐 예정입니다.
그럼 다음 강좌에서 뵙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

 

Reference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sted by 엄준일(땡초)

때는 바야흐로 2009년 7월이네요. Velocity 를 공부하면서 메모해 놓은 것을 이제서야 발견하여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

현재는 Windows Server AppFabric 이라는 이름으로 공개가 되고 있으며, 코드명은 바로 "Velocity" 라는 이름입니다. 현재 AppFabric Beta 1 까지 출시되었고 이제는 거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후에 Velocity 의 현재 제품이름인 AppFabric 을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며, Velocity CTP 3 기준으로 설치와 사용 방법을 간단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Why Windows Server AppFabric (Codename "Velocity") ?

Velocity 는 분산 캐싱 프레임워크입니다. 우선 분산 캐싱이 왜 필요한지 이해가 필요합니다. 기존에는 캐싱이라고 함은 in-proc 캐싱을 의미했으며 즉 메모리 상에서 객체를 캐싱(Caching)하거나 풀링(Pooling)하기 위해 시스템의 리소스(Resource) 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대규모, 대용량화 되어감에 따라 in-proc 캐싱은 시스템 리소스나 성능에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데이터베이스의 대용량 아키텍처에 민감했고, 즉 데이터 중심의 아키텍처링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데이터의 정합성, 안정성, 성능은 기업에서 돈(Money) 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미 데이터와 관련된 기술과 노하우는 이미 포화 상태이고, 엔터프라이즈 전체적인 아키텍처를 보았을때 단지 병목은 데이터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Middleware 나 Application Server 의 아키텍처링도 이미 포화 상태이고,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바로 캐싱(Caching) 이라는 기술이 필요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in-proc 캐싱은 굉장히 단순한 아키텍처입니다. 서버의 리소스가 받쳐 주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문제였고 in-proc 그리고 더 나아가 out-proc 를 이용하여 서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또 문제가 발생합니다. 분산 out-proc 캐싱을 하자니 분산된 캐싱 데이터의 정합성을 어떻게 보장하느냐 입니다. 즉, out-proc 로 인해 캐싱은 중앙 집중화가 될 수 밖에 없으며 이것은 서버의 리소스에 의존하는 문제의 원점으로 돌아간다는 것이죠.

   

About Windows Server AppFabric (Codename "Velocity")

이러한 엔터프라이즈 환경의 서비스 확장에 대해서 고질적인 문제였던, 그리고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캐싱이라는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Windows Server AppFabric(Codename "Velocity") 입니다.

데이터의 정합성, 안정성, 성능은 기존의 아키텍처를 버리고 전용 Repository 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데이터베이스가 될 수 있고, 그 밖에 다른 Repository 가 될 수 도 있겠죠. 바로 이러한 컨셉은 캐싱을 어떤 분산 시스템간이라도 공유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캐싱을 클러스터링한다는 것은 흔히 Caching Dependency 를 해결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해결 방법이기도 합니다. 어떤 로컬 시스템이건, 어떤 원격 시스템이건 캐싱 정책을 적용받게 되는 것입니다.

   

   

   

Install Windows Server AppFabric (Codename "Velocity")

아래는 필자는 게으름으로 Velocity CTP 3 기준으로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지금이라도 포스팅 하는걸 보면 대견스럽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캐싱 데이터는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합니다. 데이터베이스의 파일이 저장이 될 경로를 입력하거나 Storage 타입을 정하시면 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댓글을 달아 주세요